< (왼쪽부터) 유니온팬 대표 젠, 상록웰스 원관헌 대표 / 주식회사 상록웰스 제공 >

주식회사 상록웰스(대표 원관헌)가 국내 대기업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상록웰즈는 “최근 태국 전시 박람회에 국내 다수 유명 기업도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도모하며 상생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상록웰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상록웰스는 태국 파트너사인 유니온팬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태국 전시 박람회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매력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5년 태국 전시박람회 때는 한국관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와 광고 마케팅을 진행해 태국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국가인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으로의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넓고 진취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K-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관헌 대표는 “태국 내 한인협회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현지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판매 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겠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록웰스는 플랫폼 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있어 모범적이고 혁신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국 시장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여겨지며, 상록웰스의 전략적 접근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록웰스는 또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협회와도 공조 체제를 갖추는 온라인 ‘아리랑’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이 플랫폼은 B2B 전문몰로서 한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수출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리랑 플랫폼은 한국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록웰스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또 사회공헌에도 일익을 감당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