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상록웰스, ‘2024 베트남 하노이 전자상거래 연결 및 개발 포럼(ECCDF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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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록웰스
[서울경제] 공무원연금공단의 복지제휴 플랫폼인 상록몰을 운영하는 ㈜상록웰스(대표 원관헌)는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전자상거래 연결 및 개발 포럼(ECCDF2024)’에 참가한다고 5일 발표했다.
2024년 11월 26일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 1회 행사로 전자상거래를 활용해 베트남 제품의 수출 기회로 다양한 모델과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국제 경제 통합이 강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이번 행사가 베트남 기업들에게는 국제 통상정보와 파트너십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 기업들에게는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관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토론 주제로는 중국과 한국의 전자상거래 개발 경험 공유, 베트남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수출 전략 제안, 그리고 베트남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현황 평가 등이 포함된다.
또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중소기업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통찰을 얻고,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상록웰스는 “포럼에서는 국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베트남, 중국,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5개국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며 “참가 기업들은 포럼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포럼은 수출에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섹터화된 경제 속에서 양질의 브랜드 지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록웰스는 2024년 매월 태국 내 한국관 전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공무원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공무원 플랫폼을 제안하고 솔루션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등 다양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MSME)을 포함한 기업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국내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며,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비즈니스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들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상록웰스의 참여는 베트남과 한국을 비롯한 5개국 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의 경제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이러한 노력들은 향후 양국 간의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상록웰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한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헌 대표는 “이와 같은 비즈니스 포럼은 단순히 정보 교환의 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록웰스의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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